전법원
 전법원은 대대의 센소지 주지가 거주하는 곳으로서, 1777년에 건축된 객전(손님을 맞기 위한 건물)•현관과 1871년에 지어진 대서원(서재•학문소) 외에 지주의 생활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시설의 총칭이다. 원래는 간논인(觀音院) 혹은 지라쿠인(智樂院) 등으로 불렸지만, 17 세기 말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객전에는 아미타여래가 모셔져 있다.
전법원은 또 사자(死者)를 조문하는 곳임과 동시에, 불교 종파의 하나인 천태종을 일본에 전한 사이초(最澄)의 기일에 행해지는 '산게에(山家會)'와 중국 천태종의 시조 지이(智顗)의 기일에 행해지는 '덴다이에(天台會)' 등에서 논의법요(고승들의 교의에 관한 문답과 승려가 되기 위한 시험이 거행되는 의식)가 열리는 센소지의 수행도장이기도 하다.
전법원에는 약 12,200m2 넓이의 정원이 있는데(현재 비공개), 17세기 전반 다인(茶人)이자 정원 설계사이자 건축가로 유명한 다이묘 고보리 엔슈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연못 주위의 산책로를 돌면서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photo Demboin and It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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